대전광역시는 건축 및 옥외광고물관리행정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올 한해 구(區) 건축행정 및 옥외 광고물 운영실태 등 국정?시정시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하여 시?구 건축 및 옥외광고물 실무담당자로 편성된 시?구 합동 평가반을 구성 구청 간 교체평가를 하기로 하였다.
또 국정시책 평가항목 중 달라진 내용은 공무원 교육실적, 민간위원회운영, 위법 및 방치건축물 정비실적 등이 폐지되고,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 활용실적 평가항목이 신설되어 앞으로 민원인의 행정기관 무 방문 처리, 건축행정의 실시간 정보제공 등 민원인을 위한 신속하고 편리한 건축행정시스템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시정평가와 관련하여 3천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명품건축물추진(현상설계)실적, 친환경 건축물추진실적, 디자인에 관련된 사항 등 주요 시정시책에 대하여 평가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아름다운 간판 시범사업추진, 현수막 지정 게시대 효율적 관리,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실적 및 특수시책 등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추진실태도 함께 평가하게 된다.
시는 다음달 중순경 상반기 평가 점수와 합산 종합평가하여 최우수기관은 6천만원, 우수기관은 4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각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 등을 적극 발굴 각 구에 전파 시행하도록 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건축행정 구현 및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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