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새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보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대표 강용식부의장)가 주관하는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설명회’를 11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민주평통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함께하며 대전시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회, 대전시 재향군인회 등 시민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남북관계 전문가인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이 ‘새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은 이렇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들에게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공감대를 형성시켜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추진동력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반 국민에게 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일부 왜곡된 현 정부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대국민 접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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