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무지개 프로젝트 1,2단계 지역 5개동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우수 동 2개 지역을 선정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특별 지원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주민, 기관?단체의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센터의 추진상황,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상황(자체+지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체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주민참여와 지역공동체 복원에 활력소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 특별지원은 무지개 프로젝트 추진상황 평가를 통하여 주민참여가 활발하고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수 동을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라는 박성효 대전시장의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
한편 평가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판암 1,2동, 월평2동, 법 1,2동을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의거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무지개 프로젝트 자문위원 중 전문가를 중심으로 4명의 평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평가 결과는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지원비는 2009년 예산에 편성 되며, 주민참여위주의 마을 가꾸기 사업,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 강화사업,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에 집행된다.
시 관계자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취약지역의 정주?교육환경 개선과 자활능력을 배양해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신 개념 복지 프로젝트로 특별사업비로 지역공동체의 복원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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