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시스템은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과제관리, 문서관리, 지시관리, 일정관리, 메모보고, 회의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처리하고 그 결과를 기록?축척?공유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모든 일처리를 표준화?통합화?시스템화 한 것이며, 조달청의 나라장터 등 다른 범정부시스템과 상호 연계되어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동안 업무관리시스템은 전자결재시스템과 이원화 되어 문서기안은 업무관리에서, 타 기관 접수 문서는 전자결재시스템에서 처리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업무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으나, 두 기능을 통합한 온-나라시스템의 도입으로 업무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사용자 만족도 향상 및 시스템 활용률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자결재시스템과 연동하는 내부 메신저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알림이 서비스 기능을 구현하여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였고, 직원 상호간 대화 및 업무연락성 자료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확보하였다.
김수천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온-나라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되고, 메모보고 및 지시 관리 등의 활용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이 없는(Paperless) 녹색행정 근무환경을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모바일 접근성 기능과 문서관리카드 기반의 디지털회의 활용체계 등을 겸비한 ’u-온나라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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