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 1월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수요조사를 거쳐 청주시가 신청한 ‘시소와 그네’ 사업을 우수 제안으로 채택하여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사업비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년간 6억원 씩 3년간 18억원을 청주시가 지원받아 지역사회내 복지관련 민간 네트워크에서 사업수행 주체로 참여한다.
‘Success By7-시소와 그네’ 사업은 상당구 거주 학령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역내 빈곤 및 방임 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갖춰 요보호 학령전 7세미만 아동(200~300명)에게 올해 3월부터 통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요보호 학령전 영유아에게 건강·복지·보육·교육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함으로써 학령전 영유아의 평등한 출발을 통한 빈곤의 대물림 방지에 사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시는 흥덕구 지역이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기존에 추진하고 있어 상당구 지역을 신청하여 선정 됐으며, 청주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2월중 사업수행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청주시와 함께 서울(2개지역), 부산, 인천 등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출처: 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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