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주 한러, 한미 협의에 이어 24일 방한중인 가나스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협의를 갖고, 북핵·북한 문제 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양측은 이날 최근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의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북미 후속협상 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 및 이를 위한 양국간 협력 등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 협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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