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여성의 경험으로, 여성의 감수성”을 요구하는 시대 활짝

▲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공감정책에 대한 설명과 역할을 소개하고, 행정정책 홍보 등 활동에 필요한 매뉴얼설명(주민생활지원과 담당 최영숙)에 이어 1기 활동가들의 활동경험을 2기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였다.

또 2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창동상인번영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년씨가 선출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거창하게 돈이 많이 드는 정책은 아니더라도 한 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2009년에 첫 발족되었다.

앞으로 주부모니터단은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happylife.go.kr)를 통해 세금, 주택,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그동안 여성들의 참여가 낮았던 정책부문에 공식적인 참여공간이 마련되어 “여성의 눈으로, 여성의 경험으로, 여성의 감수성”에 의해 펼쳐질 정책제안과 모니터활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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