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롯데케미칼(주)(대표이사 김교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와  롯데월드타워 15층 Show Room(서울 송파구)에서 이흥교 소방청장, 김교현 대표이사, 오세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약자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의 제안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상황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찾아가는 이동상담차량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퇴직 소방공무원들의 사회공헌사업인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지원·협력한다.

김교현 대표이사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 깊이 감사한다.”며,“소방관분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화재 등 재난 약자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해 주신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소방청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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