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페퍼앤솔트는 국내 특허를 보유한 (주)픽셀스와 함께 ‘전자영수증발행시스템’의 국내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전자영수증발행시스템’ 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국내 적용 연구를 바탕으로 시스템 상용화 및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탄소저감 관련 국책 과제 등에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픽셀스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그리고 한국을 베이스로 하는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회사로, 일본과 프랑스 등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전자영수증 발행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탄소저감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픽셀스는 인도네시아 패밀리마트와 200개가 넘는 매장에 정식 적용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기업들과 사업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테크기업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픽셀스 한국 사장 레이나 첸(ReinaChan)은 “최근 세계적으로 모든 트렌드의 시작점인 한국에서 당사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된다면, 다른 국가로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운영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같은 국가적 탄소저감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페퍼앤솔트는 “픽셀스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픽셀스의 그린테크놀로지를 한국 시장에 빠른 시간 내 안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탈탄소 사업에 이바지하겠다”며 최근 체결한 국내 협약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영락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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