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AMC(대표 장임구)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광교서희스타힐스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광교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선 상가로 점포 수는 공급면적 기준 85㎡(평균) 39개다.

광교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은 지하 5~지상 12층 1개동으로 지상 1~3층에는 상가, 지상 4~12층에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 270실은 지난해 10월 모두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상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지상 1층이 4000만~4900만원, 지상 2층이 1700만원, 지상 3층은 1200만원 선이다. 입점은 2012년 10월 예정이다.

㈜광교AMC 관계자는 “이 상가는 오피스텔 입주자(550여명)라는 든든한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고 신분당선 도청역 유동인구까지 상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도청 이전으로 배후수요 '배가(倍加)' 광교서희스타힐스 상가의 최대 장점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 상가 인근 행정타운 특별계획구역에는 경기도 신청사가 2016년까지 이전해 들어올 예정이다.

게다가 2015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 역세권으로 상권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평가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은 광교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지하철 이용객 수가 서울 강남권의 웬만한 지하철역 못지 않을 전망이다.

또 인근에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첨단단지, 컨벤션센터 등의 대형 산업•업무시설이 들어서거나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광교 테크노밸리는 광교 서희스타힐스 길 건너 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이미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이곳에는 현재 경기과학기술진흥원•나노소자특화팹센터•경기바이오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5개 기관, 기업•대학•기관 등 2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상시 근로자 수만 3900여명에 달한다.

테크노밸리 인근 도시지원 3블록에는 첨단 제약•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이곳에선 약 7000여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없는 게 없는 업종 구성 눈길 광교서희스타힐스 상가는 경기 불황을 잘 타지 않은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으로 점포가 구성된다.

이 상가 1층에는 광교 서희스타힐스 입주자는 물론 주변 유동인구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성된다. 이곳의 입점 권장 업종은 약국•편의점•제과점•은행•부동산중개업소•이동통신대리점•펜시전문점•아이스크림전문점•안경점 등이다.

지상 2층은 레스토랑 등 음식 전문점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층의 권장 업종은 패밀리레스토랑•미용실•브랜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전문음식점•퓨전음식점•일식전문점 등이다. 또 미용실과 은행•금융 관련사도 입점 예정이다.

이 상가 3층은 클리닉존으로 이곳에는 각종 병•의원 등이 입점할 가능성이 크다. 치과•내과•소아과•한의원•피부과 등의 병•의원, 뷰티샵 등이 입점 권장 업종이다.

시행 및 대행을 맡은 (주)광교 AMC 관계자는 “오피스텔 입주자는 건물 밖을 나가지 않고도 건물 내에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며 “도청이 들어오면 배후 임대 수요가 탄탄해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77-5797.

경기/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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